종로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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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2024-10-21 19:49:19
도시재생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도시재생실의 기능은 신설 균형발전본부로 이관된다.
균형발전본부는 지역발전 기능을 일원화하고 권역별 강남/북 특화 균형발전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시재생 사업은 박 전 시장이 재개발 대안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열악한 주거지를 재개발/재건축하는 대신
기존 모습은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은 개선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서울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서울시가 시의회에
안을 제출한 지 한 달 만이다. 조직 개편안에는 주택건축본부를 주택정책실로 확대 개편/격상하는 한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폐지하고 노동민생정책관을 공정상생정책관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도시재생구역 1호였던 창신동의 경우 열악한 도로 문제로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도로 확장 및 골목길 정비에는 아예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도시재생실이 폐지되면서 과거 뉴타운에서 해제됐던 창신/숭의동, 장위11구역 등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선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와 서울시 주도의 공공기획 도입으로 선택지까지 늘어났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주민들도 재개발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창신동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는 현재 55%인 주민 동의율을
공공재개발 공모에 필요한 6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숭의동과 장위11구역에서도 사업 추진에 동의하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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