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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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진행상황
2024-10-21 19:40:44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이 해제구역 중 가장 먼저 공공재개발 성공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 소유주 중 절반 가량이 사업에 동의하면서 이달 중 준비위원회의 구성도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민간재개발을 원하는 비대위 측과의 갈등 뿐 아니라 신축 빌라들의 현금 청산 논란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현재 장위9구역은 이달 중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준비위원회는 공공재개발의
첫 단계로, 주민 동의 50%를 달성할 시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준비위원회를 만든 공공재개발 구역은 동대문구 신설1구역과 관악구 봉천13구역이 전부다.
두 곳은 장위9구역보다 먼저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재개발 해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했던 2차 후보지 중에선 장위9구역의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다.
장위9구역은 장위뉴타운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까운데다 재개발 시
약 24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규모이다.
이 중 670가구가 조합원 분양, 881가구가 일반분양, 나머지가 임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인근 장위8구역도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으로 장위동에만 약 4800가구(9구역 2434가구·8구역 2387가구)가
공공재개발로 공급된다.
특히 장위9구역은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곳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공공재개발 기대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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