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올바른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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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흔히 <유산균>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정확히는 유산균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프로바이오틱스 내에 유산균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 원료로 고시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11종,
락토코쿠스(Lactococcus) 1종, 엔테로코쿠스(Enterococcus) 2종, 스트렙토코쿠스(Streptococcus) 1종,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 4종 등 총 19종이다. 균종별로 섭취 방법에 차이는 없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언제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전문가들은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일 섭취량은 1~100억 CFU 이내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유익균이 사멸될 수 있으니 항생제와 병용 섭취는 피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전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유아, 임산부, 고령층은
설사나 복통 등 이상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기간 섭취했는데도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못 느끼거나 오히려 설사, 불편감, 발진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 섭취하도록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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