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 접목 2세대 도시재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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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접목 2세대 도시재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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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1-06-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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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접목 2세대 도시재생 진행
2024-10-21 17:20:41

서울시가 <보존>에 치우쳐있던 도시재생을 개발과 정비를 포함한 <2세대 도시재생>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성과가 있는 반면, 노후 저층주거지는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낙후성 개선이 미흡하다는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이에 재개발을 허용하고, 모아주택을 적용해 소규모 재건축도 허용하며 2026년까지 주택 2만4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도시재생에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2세대 도시재생>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재개발 등 활용가능한 사업기법을 모두 동원해 실질적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포공항 일대 43만㎡는 서남권 미래산업 특화지구로 조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재생지역은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기존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에 성과를 보인 반면, 공공사업으로만 사업이 추진돼 민간참여가 저조했고

이로 인해 재생의 파급효과가 한정됐던 점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민간 재개발.재건축 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2010년대 초 정비사업 대안으로 등장한 태생적 한계 때문에 

주택공급보다는 보존.관리로 사업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주거지 재생은 기반시설 여건과 주민갈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재개발>을 도입한다. 

주민이 원하지만 재개발이 불가능한 곳은 <소규모 주택정비>를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한 <모아주택>도 본격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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