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공공재개발 부동산 투자 전망

연희동 721-6번지 안산자락 공공재개발 진행현황 1천94세대 예상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저층 노후 주택가로 안산과 홍제천을 끼고 있어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지난 십수년 간 재개발이 추진돼 왔지만, 1종 주거지역이 대부분인 데다 토지주가 많아

민간 개발이 사실상 어려웠지만, 지난해 8월 공공재개발에 주민의 51%가 동의하면서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일대 면적은 약 5만㎡로, 토지 등 소유주는 622명에 달하며 현재는 매물이 없다시피 하지만 

개발에 대한 기대로 후보지 선정 발표 이전에는 1억 원 가량 오르기도 했다.

개발이 이뤄질 경우 1천94세대를 지어 토지주와 임대 물량 200세대를 제외한 

270여 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