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 재건축 진행 상황

도봉구 최대 단지인 방학동 신동아1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등 서울 도봉구 일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방학동 신동아1단지는 지난 9일 도봉구에 재건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신청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주민 동의율 10%를 채우면 구청에 신청할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확보된 주민동의율이 30%를 넘겼을 정도로 재건축 열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1986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가구 수만 3169가구에 달한다. 

도봉구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4호선 쌍문역까지 차로 10분가량 걸린다. 

단지로 바로 옆에 신학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