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미니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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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미니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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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1-06-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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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미니재건축
2024-10-21 19:57:06

서울시 정책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에서 빌라촌 과밀 문제 해결책으로 미니 재건축이라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계 개발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확장, 공원.주차장 확보 등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기반시설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인 마포 망원과 함께 강서 마곡지구 인근 주택 단지, 

금천 시흥 뉴타운 해제 지역 일대가 거론된다.

서울연구원은 연계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 유인 효과를 높이는 개선안을 연구 중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한 연립/다세대주택을 재건축하되 기존 도로를 유지하는 정비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개별 사업지를 구역별로 묶은 후 거점을 지정해 지상부에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들일 계획이다. 골목길을 차지하는 자동차를 빼낸 곳에는 커뮤니티가 작동하도록 건물을 도로에 맞붙게 하고 

저층부 개발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정비기반시설을 갖추는 경우 기존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부분 개발보다 

가로구역 전체 개발을 유도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개별 사업구역 내에 공원/주차 공간을 마련하더라도 전체 지역 차원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난개발>로 비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녹지율이 아파트는 40%에 가깝지만 다세대/다가구주택지는 3% 내외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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