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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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2024-10-21 15:43:18
재건축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서울의 노후 아파트값이 신축 아파트보다 2배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이후 부여된 <실거주 2년> 의무를 피하려 재건축에 속도를 내는 단지가 늘어나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 바람이 불며 재건축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누적 기준 2.4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준공 5년 이하인 신축이 1.20%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정확히 2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 5개 권역별로 보면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이 3.0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동북권 2.35%, 서남권 2.07%, 서북권 1.63%, 도심권 1.21% 등의 순이었다.
보통 신축 아파트값이 더 빨리 오르고 노후 아파트값은 더디게 오를 것으로 여겨지지만,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곧 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으면
가격이 껑충 뛰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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