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공공재개발 진행현황

동대문구 용두 1-6구역 에서 SH공사는 공공재개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인 분위기다. 

LH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 찬성하는 분위기다며, 

오랫동안 정체된 사업지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들이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고있다.

LH와 SH공사는 다음달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보지는 주민 동의율 요건을 갖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1차 후보지는 정비계획을 수립, 연내 정비구역 및 시행자를 지정한다. 

2차 후보지는 주민 동의를 구해 오는 7월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한다.

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일반정비구역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와 

토지면적 기준 2분의 1이상 동의율 구해야 한다.

SH공사 관계자는 다음달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설명회가 추진된다며

동의서 징구를 마치면 후보지를 대상으로 정비구역 변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