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공공재개발 진행현황

중랑구 중화122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에 선정됐다.

공공재개발은 법정 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 

늘어나는 용적률의 20~50%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기부채납받는 사업 방식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사업비 지원 및 이주비 융자 등 

각종 공적 지원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투기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을 공모 공고일인 작년 9월 21일로 고시하고, 

이날 이후 필지분할 등 지분쪼개기 행위로 취득한 지분은 

조합원 분양권을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LH와 SH는 정비계획 수정이 완료되면 4월부터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과 예상 분담금, 비례율 등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으로부터 공공시행자 지정 동의를 얻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