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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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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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1-06-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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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전망
2024-10-21 23:55:42

정부는 지난해 7.10 대책으로 도시 주변 유휴부지나 도시 내 국가 시설 부지 등 신규택지를 발굴,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8.4 대책에서는 서울 노원 태릉골프장, 용산 캠프킴, 서초 서울지방조달청 등의 

구체적인 지역이 나왔다. 당시 업계에서는 <정부의 공급 확대가 시장 안정화는 커녕 실효성이 없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이로인해 지난 4일 정부과천청사 부지에 4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철회되자 다른 지역의 반대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총 1만 3100가구를 공급하는 용산구 내에서도 주민 반대 목소리가 크다. 

용산구 주민 모임인 <용산비상대책위원회>는 <용산 개발 정상화>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당초 원안대로 용산 정비창은 국제업무지구로, 캠프킴은 복합상업지구로 개발하는 것을 원한다.

용산 정비창 부지는 2006년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돼 사업비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었다. 이듬해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서부 이촌동 주민들을 상대로 도시개발사업 동의서를 받았으나 

금융위기 여파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돼 결국 사업이 좌초됐다. 

2018년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재차 주목을 받았지만, 이마저도 무기한 보류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10일 용산정비창 개발사업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말까지 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에 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내년 말까지는 국제업무지구 설계 및 총 주택 수, 공사 방법, 자금계획 등을 확정해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로 했으며, 내년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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